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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소년들, 진해시 해군 나대용함 견학관내 초중학생 33명, 29일 거북선 등 둘러보며 호국 충효사상 함양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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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03  1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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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 관내 모범 초 · 중학생 33명이 11월 29일 나주시와 자매결연 우호 협력관계를 맺어온 경남 진해시의 해군 나대용함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나대용함, 참 · 돌고래전시장, 해군 수상함, 해군사관학교내 생도대, 박물관, 거북선, OCS-113기 임관식 등을 견학하고, 현장학습과 호국 충효사상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대용장군은 1556년(명종 11년) 7월25일 전남 나주 태생으로 임진왜란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도와 손수 만든 거북선을 이용하여 옥포해전, 한산대첩, 명량해전과 노량해전에 참전하여 대승을 거두는 등 총 15여회의 해전에 참전하여 큰 전과를 올림으로써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인물이다.

해군은 나대용 장군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전력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 11월 30일 해군에서 8번째로 건조한 잠수함을 ‘나대용함’이라 명명하였으며, 본 함은 강력한 무기체계를 갖춘 최신형 잠수함으로, 약 60m 크기에 1400톤 규모로 40여명의 승조원이 승선하여 50여일동안 해상에서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나주시는 모범 학생들에게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현장학습과 임진왜란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나대용장군의 위업을 계승 발전시키고 청소년들에게는 호국 충효사상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견학행사를 가졌다.

강정호 함장은 “지난 천년 동안 호남의 중심지이자 빛나는 의향의 고장과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음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나주시 모범 초.중학생들이 나대용함대 주요시설 견학을 통하여 청소년기에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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