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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튤립과 함께하는 내년『병영성축제』기대하세요하멜기념관 부지 600평 튤립 식재, 앞으로 2,000본 추가 식재 예정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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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3  1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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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멜기념관 부지 600평 튤립 식재

강진군은 2019년 전라병영성축제 준비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하멜기념관 부지 600평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24명을 동원하여 튤립을 식재했다. 그리고 앞으로 2,000본을 추가 식재하여 내년 병영성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튤립이 개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라병영성축제는 조선왕조 477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을 배경으로 개최한다. 내년 축제는 31사단, 51군수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협의 중이다.

올해 개최되었던 병영성축제에서는 개막 퍼레이드 행사, 군악대·기수단·취타대 등 진풍경이 연출되었고, K-1 전차 기동 시연, 현대무기와 조선시대 무기 전시, 기예무단 말타기 시연, 전통무과대전, 조선병영성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강진군은 전라병영성은 그동안 훼손되어 간신히 성곽 일부만 남아 있던 병영성을 1991년 지표조사 보고서를 시작으로 성벽 발굴조사를 거쳐 2000년 처음으로 남문 옹성과 성벽이 복원하였다.

지금은 모든 문과 성벽이 복원된 가운데 발굴조사, 건물지 복원, 주변정비가 한창이다. 앞으로 2021년 복원사업이 완료되고 성 인근에 위치한 하멜기념관이 강진 하멜촌 조성 사업을 통해 2020년 재탄생한다면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박병주 전라병영성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 성공은 면민, 추진위원,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축제 성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였다”며 “내년 축제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전라병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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