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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2019 신년사 【전문】
조용진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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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2  0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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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현관 해남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의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황금 돼지의 기운을 받아 더욱 밝고, 빛나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군정에 힘을 실어주시고, 해남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민선 7기 해남군정이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큰 걸음을 내딛게 되는 첫 해입니다. 
 
가속화되고 있는 농수산업의 위기와 복지수요의 증가, 국내외 경기 침체 등 우리가 처한 상황이 결코 좋지는 않지만 해남이 가진 강점과 저력을 살려나간다면 미래는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지금까지의 밑그림 위에 구체적인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한편 새로운 해남의 미래를 열어갈 장기 발전 전략의 비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지속가능한 농어업 육성과 소득안전망 확충으로 다함께 잘사는 부자 농어촌을 건설하겠습니다.
농어업은 해남의 근간입니다. 
 
10년 후, 2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정책과 함께 농어업의 자생력을 키워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농민들의 애환을 달래는 명현관 군수
올해도 농어민 소득증대와 농어촌 개발을 위해 농림해양수산분야에 군 예산의 28%를 투자하는 등 농어업 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전체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농민수당 지급이 시작됩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푸드플랜 사업이 가시화 될 것입니다.  해남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도 발행됩니다. 
 
농어민과 소상공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과 함께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해남을 농수산물 가공과 6차 산업화의 거점으로 만들어 우리 농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가겠습니다.
 
어르신부터 미래세대 모두 따뜻한 복지를 누리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우리 해남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 친화도시 만들기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여기에 보육을 더하고, 교육을 더해 해남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며, 보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됩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여성, 어르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을 우선 챙기고, 문화, 교육, 보육, 주거,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촘촘히 살펴 해남군민 누구하나 빠짐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사교육비 걱정없이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 나갈 수 있는 해남,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어르신 안전망이 구축된 해남으로 전 영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 정부예산 지원요청 국회를 방문한 명현관 군수
특색있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육성으로 관광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해남군 대표축제 개발에 착수하겠습니다. 
 
전문 컨설팅과 군민 의견을 폭넓게 들어 지역민이 화합하고,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습니다.  땅끝에는 세계의 땅끝 공원을 조성해 땅끝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찾겠습니다. 
 
곧 개관할 해양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가학산 치유의 숲, 우수영 역사관광촌, 대섬 어촌복합 체험공원과 임하도 상괭이 생태공원 등 해남만의 역사 생태자원을 관광 상품화해 차별화된 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작은 영화관 개관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우수공연 유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가 곧 생활이 되는 품격있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균형있고 활기찬 지역개발로 해남의 위상은 또 한번 달라집니다. 
 
오랜 숙원사업인 군 청사 신축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5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서남권 주민들의 장례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공설추모공원은 내년 초 시설 운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해남읍 매일시장·우수영 5일시장 현대화 사업과 황산 5일시장 환경개선을 차질없이 추진해 침체된 도심 경제 활성화와 함께 읍면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균형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국정 과제이기도 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에 나서겠습니다.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체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고,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사계절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선진지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 업무추진 간담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목표로 지난 6개월간 민선 7기 군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왔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이 있어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올 한해 다시한번 심기일전하여 잘못된 것은 고치고, 미흡한 것은 채우며, 잘된 것은 고삐를 더욱 당기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십시오. 
 
8만 해남군민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새날을 열며
해남군수 명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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