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장성 레드향 맛보실래요?”2017년부터 ‘칼라프루트 시범사업’ 통해 아열대 과일 육성...레드향 첫 수확
조용진 기자  |  jsung012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06  22:46: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레드향 수확행사에 참여한 유두석 장성군수

제주도와 전남 남부 지방에서만 나던 ‘레드향’이 장성에서 생산된다.

장성군은 지난 2017년 ‘칼라프루트 시범사업’을 통해 남면지역에 조성한 레드향 재배 하우스에서 레드향 첫 수확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레드향’은 일반 감귤보다 크기가 크고 붉은 빛이 도는 만감류 과일로 일반적으로 기후가 따뜻한 제주도나 전남 남부지역에서 1월에 주로 생산되고 있다. 당도가 높고 알갱이가 탱글한 식감과 과즙이 풍부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 비타민 C와 비타민 P가 풍부해 혈액순환, 감기예방, 피부탄력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군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고 신소득 유망작목 육성을 위해 레드향, 천혜향 등 만감류와 애플망고 생산을 2017년부터 적극 지원해 왔다. 현재는 15명의 농가가 참여해 레드향을 비롯해 한라봉, 구아바, 무화과 등 아열대 과수농사를 짓고 있다.

시범생산을 시작한지 3년 만에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서 지역 농가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성에서 레드향이 첫 생산임에도 평균 당도가 13 브릭스(Brix)까지 나오는 등 생육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더욱 고무적이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레드향은 재배가 까다롭고 기온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꾸준히 재배 기술 지도를 해왔고, 참여 농가 또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서 좋은 결실을 봤다” 며 ”하우스 660㎡당 순소득을 8백만원 이상으로 예상돼 농가 소득 또한 기대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확행사에 참여한 유두석 장성군수도 “만감류 불모지였던 장성에서 성공적으로 레드향이 생산되면서 지역 농가에 좋은 롤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며 “레드향이 장성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술교육과 컨설팅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장성 레드향은 설 명절 전인 1월 중순부터 직거래 장터와 공판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 “장성 레드향 맛보실래요?”

첫 레드향 생산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장성군의 칼라프루트 육성사업도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성군은 2016년부터 컬러 도시브랜드 ‘옐로우시티’에 발맞춰 다양한 컬러 과일 육성에 힘써 왔다. 대표적으로 샤인머스켓(청포도), 황도복숭아, 노란사과, 만감류(레드향 등), 단감(국내육성품종) 품종을 선정해 적극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161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