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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국악단, 제5회 정기연주회 “관현악, 춤을 추다” 성료광양에서 춤추는 햇살의 선율이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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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07  15: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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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12월 6일(목) 오후 7시 30분에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현악, 춤을 추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하는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여 품격 높은 국악문화를 보여 주었으며, 전 좌석이 만석을 기록하여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립국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강종화 지휘자를 중심으로 김성국씨(중앙국악관현악단장)와 김영봉씨(국립극장책임무대감독)가 의기투합하여 음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춤추는 관현악’을 모티브로 하여 6개월여 동안 준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관현악, 춤을 추다” 공연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1막은 어부들의 풍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배치기’라는 서도민요를, 2막은 남도민요의 대표곡인 ‘강강술래’를 현대적 이미지로 편곡해 연주하였으며, 3막은 자식에 향한 모성애를 그린 ‘어머니’와 우리들의 밝은 삶을 표현한 ‘희망의 21C’라는 곡을 노래했다.

또한, 4막 ‘Step It’과 5막 ‘Final’은 이번 정기연주회의 메인 무대로 연주자들이 악보를 과감히 치우고 악기와 어울려 뮤지컬과 연극이 접목된 공개 프로그램 형식의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과 관람객들이 서로 어울려 노래하고 율동을 함께 하여 더욱더 흥이 나는 국악 공연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국악단은 찾아가는 열린 음악회,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 청소년 협연 연주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지역의 국악 보급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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