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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결의대회 개최상생발전을 명분으로 무안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돼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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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0  2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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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결의대회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상임공동위원장 모종국)는 1월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범대위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범대위 위원과 각급 직능단체 등 대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채택하고,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막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가두행진을 펼쳐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시도를 즉각 중단하도록 촉구했다.
 
범대위는 무안군민이 그동안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에 대해 반대 의사를 충분히 밝혀왔음에도 광주시와 국방부가 군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무안군 중심지이자 무안 발전 핵심 지역에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을 강행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투비행장 이전사업이 무안군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주민과 지역의 갈등을 부추기는 한편 상생발전을 명분으로 무안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전투비행장 이전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또,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시에는 무안군과 반드시 협의를 거쳐야함에도 광주시에서는 국방부에 선정을 촉구하고 있어 자치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일부세력들이 무안군의 정당한 이전 반대를 님비현상이나 지역 이기주의로 폄하하고 주민과 지역간의 갈등을 조장한다고 주장했다.
 
   
▲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대위 발대식 및 결의대회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도 전투비행장 이전 시 군민대대로 소음피해를 입게 되고, 시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건설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고, 
 
노을길과 해양관광일주도로・무안황토갯벌랜드 등 주요 역점사업이 중단되는 한편, 관내 해양생태 주요 관광지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연쇄적으로 숙박․음식업 피해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농수축산업의 생산기반과 가치하락으로 주민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위협받을 것이며 주변지역은 인구유출이 가속화되어 무안군의 절반 이상이 공동화를 가져오게 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모종국 상임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입장에도 광주시와 국방부는 무안 이전을 강행하려한다.”면서 “군민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결사항쟁의 자세로 강력한 대응과 투쟁을 통해 무안군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도 격려사를 통해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에 누구보다 앞장 서 적극 동참하겠으며 군민들의 단합되고 확고한 의지가 잘 전달돼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계획이 즉각 철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경과보고, 인사말, 규탄발언, 격려사, 결의문 낭독, 가두행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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