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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6.11.6 금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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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걱정에 모유수유도 중단해야하나’
한 여가수가 최근 한 토크쇼에 출연하여 목디스크를 앓아왔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아이를 출산한 뒤에 26개월까지 모유수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가 작았을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모유수유 시에 취하는 자세로 인해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게 되고 결국 목디스크가 왔다는 것이다.
26개월 신생아의 평균 몸무게는 약 13kg 정도이다. 모유수유에 보통 5분 정도의 비교적 짧은 시간이 소요 된다고 하더라도 이는 상당한 부담감이 아닐 수 없다.
안세병원 민준홍 원장은 “모유수유를 할 때에는 한쪽의 어깨뼈가 고정이 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26개월의 비교적 오랜 시간동안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어깨뼈가 고정된 자세로 인해 목뼈까지 비뚤어지게 되면서 목디스크가 오게 되는 것이다”고 전한다.
이에 목디스크에 대한 우려로 모유수유를 중단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산모도 있을 것이다. 보통 모유수유는 아이의 체중이 약 8kg 이상인 경우 중단하도록 하며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턱을 천천히 가슴 쪽으로 내려준 뒤 5초 이상 유지하도록 한다. 이러한 스트레칭을 한 번에 10회 정도 반복하되 하루 3번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목 주위의 긴장의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여 목디스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한 쪽 손을 머리를 감싸듯이 감아 다른 편 귀에 댄 뒤에 손이 위치한 쪽으로 끌어 당겨주는 것도 좋다. 10초 유지 후 5회 반복한다.
그러나 손이나 발이 저릿한 증세가 느껴지거나 어깨 부분에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라면 이런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목디스크의 정확한 증상 및 진행 정도에 대해서 확인해야 한다. 방치할 경우 목디스크의 심화로 인해 마비 증세까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목디스크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 후 환자들의 상태를 정밀히 진단한 뒤 각자 상태에 맞는 치료를 처방하게 된다. 목디스크라고 무조건 수술을 하는 등의 무리한 치료는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병원을 찾아 우선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모유수유가 불러온 목디스크는 어쩔 수 없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나 치료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며 방치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이에 목디스크를 의심하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단 후 치료를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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