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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빛의 여행’… 강종열 화백 강진아트홀 기획 초대전 개최오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40점 내외 작품 전시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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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3  16: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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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나무

동백의 고장 전남 강진군에서 ‘동백꽃 화가’로 알려진 강종열 화백의 기획 초대전이 오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강진아트홀에서 3주간 개최된다.

동백-빛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 초대전은 대작 12점을 포함하여 40여점이 전시된다.

강종열 화백은 주로 ‘동백꽃’을 여러 재료와 붓질, 색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현하여 동양의 정신을 머금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주고 있는 작가다.

특히 2011년 국제박람회기구 BIE사무총장과 2014년 프란체스코 교황에게 작품을 직접 선물해 화제를 모았으며 미국가 프랑스, 아탈리아 등 국내외 다수 개인전 개최 경력을 갖고 있다.

강진군은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5만㎡에 달하는 백련사 동백림이 있고, 다산 선생과 김영랑 시인도 동백에 대한 많은 글을 남겼으며, 올해 명승으로 지정예고 된 백운동 원림의 12경 중 제2경에 해당하는 ‘산다경(山茶經)’ 역시 백운동 초입의 동백나무 숲길을 의미하는 등 동백과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어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밝혔다.

‘동백_ 빛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강 화백의 이번 기획초대전은 생명이 산란하는 듯 한 검고 촘촘한 동백 숲과 겨울을 참고 견디는 강인한 정신력의 동백을 통해 관람객 및 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감흥을 전해 주리라는 예상이다.

최치현 문화예술과장은 강진군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한 동백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담고 있는 강종열 화백의 기획초대전을 열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강진과 인연이 깊은 꽃인 동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로 방문해 주신 관람객들 모두 작품과 교감하고,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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