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마나스 : 유네스코 등재 인류 최고의 서사시 전시장 |
광활한 대지, 자연의 그 가운데 소리로 영웅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가 있다. 13시간의 소리로 이어지는 긴 이야기는, ‘마나스치’라는 전문가에 의해 시대를 이끌었던 한 위대한 영웅의 역사를 담고 있다.
중앙아시아 영웅서사시를 담은 전시 <마나스 : 유네스코 등재 인류 최고의 서사시>에서는 특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마나스와 함께 떠나는 유라시아 기행’을 2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3에서 진행한다.
‘마나스’는 키르기스 민족 영웅서사시의 제목이자, 침략자에 맞서 자신의 민족을 지킨 영웅의 이름이다. 키르기스민족은 몽골고원과 시베리아 예니세이 강 상류에서 살다가 알타이 산맥을 따라 남하한 후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유목민의 후예이다.
이들은 현재 파미르고원 북부, 타림 분지 서부, 천산산맥의 남부 지역과 페르가나 동부지역에 널리 퍼져 살고 있는 유라시아 민족이다. 키르기스 민족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돌궐계열 민족 중 하나로 고구려나 발해의 이웃민족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라시아 민족학 전문가인 ACC 전봉수 전문위원이 1일 특별 도슨트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유라시아의 키르기스민족에 대한 설명을 들려준다. 또한 현장에 직접 올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ACC 페이스북 공식 계정(http://facebook.com/asiaculturecenter)에서 실시간으로 현장을 중계한다.
한편, 이번 <마나스 : 유네스코 등재 인류 최고의 서사시>전시는 올해 4월 30일(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관람과 ‘마나스와 함께 떠나는 유라시아 기행’ 특별 프로그램 참여는 모두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마나스 기념엽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