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이용섭 광주시장,'5.18 민주화운동 왜곡 모독 망언 3인 국회의원 퇴출,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 자유한국당 규탄 범국민대회'대회사전문
신정욱 기자  |  ngtv8569@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23  22:39: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이용섭 광주시장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광주시장 이용섭입니다.

평온했던 청계광장이 오늘은 울분으로 가득찼습니다.

이 추운 날, 오직 광주의 진실과 오월의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안고 이곳에 모였습니다.

150만 광주시민을 대신해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으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러운 마음 가득합니다.

5·18민주화운동은 법적으로, 역사적으로 이미 검증받은, 세계인이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역사입니다.

그런데도 역사의식이 없는 몰지각한 자들이 5·18을 또다시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습니다. 80년 5월 자행되었던 총칼의 학살이, 이제 망언의 학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행의 중심에 서있는 지만원은 어제도 광주시민을 “빨갱이”라고 몰아세웠습니다.

온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5·18 유족들과 피해자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광주의 시대정신이 이 땅의 민주화를 이루었고 세번의 민주정부를 세웠지만, 광주는 여전히 아프고 춥습니다.

광주는 한없이 억울하지만 이렇게 민주시민들이 함께 해주셔서 외롭지 않습니다. 광주시민들은 원통하고 분하지만 이미 모두를 용서했고 국민 통합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때만 되면 5‧18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이 5‧18 피해자와 광주 시민들의 아픈 상처를 후벼 파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자유한국당 출신의 대구시장님이 저에게 “이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며 광주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문자를 보냈겠습니까. 여러분! 권영진 대구시장님의 용기와 올바른 역사의식에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다시는 5‧18을 왜곡하고 모독하는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확실하게 책임을 묻고 ‘역사왜곡 처벌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모으기 위한 것입니다.

역사는 올바르게 기억되고 기록될 때 강한 힘을 갖습니다. 그리해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광주시장인 저에게 오월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역사가 바로 설 때 ‘정의로운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제 5‧18은 피해자나 광주만의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사태가 성과 없는 말잔치로만 끝나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역사왜곡과 망언을 뿌리뽑기 위해 오늘 저는 광주시장으로서 자유한국당, 국회, 사법당국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제가 촉구 구호를 선창할 때마다 여러분은 마지막 단어를 세번 외쳐주십시오.

1. 자유한국당은 김진태, 김순례를 즉각 제명조치하고, 온 국민 앞에 사과하라. 

1. 국회 윤리위원회는 역사왜곡과 망언을 일삼는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을 하루빨리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하라!

1. 국회는 5·18을 비방하거나 왜곡하는 자들을 바로 처벌할 수 있는 ‘5·18왜곡 처벌 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

1. 검찰은 만행의 중심에 서있는 지만원과 세 의원의 고소·고발사건을 엄정하게 수사하라!

1. 법원은 5·18 민주역사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도록 관련 사건들을 조속히 공정하고 엄정하게 처리하라!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신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