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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도시민 장기체제형으로 한옥 체험관인 ‘청학당’에 귀농체험 신청이 줄을 잇고 있어 도시민유치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고금면 청학리에 건립한 청학당은 71㎡(21평형)의 전통한옥 구조로 도시민들이 일시적 또는 장기적으로 거주하면서 완도군의 정주여건을 체험하고 귀농, 귀촌정보를 직접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 펜션형 한옥이다.
군은 지난 4월 6일 집들이 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개방한 청학당은 지금까지 귀촌을 꿈꾸고 있는 3가구가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이용하였으며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가족단위 체험신청 문의가 쇄도할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 가족과 함께 고금 청학당에서 한 달 동안 체류하고 있는 최 모씨(51. 여)는 “주변 농장에서 유자따기 등 농사체험도 하고 돈도 벌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며 “이용기간 만료 후 신청자가 없으면 기간을 연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명길 이장은 “청학리는 주변 환경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농교류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인생2막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이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청학당에서 꿈과 희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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