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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보해 매실농원" 3월 한달 개방...16~17일 매화축제 열려'제7회 땅끝 매화축제' 해남 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도
신정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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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5  2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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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산이면 보해 매실농원은 3월 한달 동안 일반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보해 매실농원에서 16~17일 이틀 동안 제7회 땅끝 매화축제가 열린다.

해남군 산이면 보해 매실농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매화축제는 드넓은 농원을 가득 메운 매화꽃은 물론 깨끗한 해남군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화 사진 찍기 대회, 매화보물찾기,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이 열린다. 또한 해남지역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979년 조성된 보해 매실농원은 14만평 규모로 1만 4천여 그루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다. 보해양조를 대표하는 매실주 ‘매취순’의 원료가 되는 매실 원료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매실농원은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를 갖춰 매실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보해 매실농원은 곳곳에서 매화꽃터널을 볼 수 있다.
보해 매실농원에서 생산된 매실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매실보다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보해양조는 이곳에서 생산된 매실로 프리미엄 매실주인 ‘15년 숙성 매취순’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양상근 보해매실농원 대표는 “보해 매실농원은 매년 수만 명이 찾는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며 “보해는 해남에 더 많은 관광객을 초대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3월 한달 동안 무료로 농원을 개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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