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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가족고향방문발대식에서 모국방문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
광주시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후원하고, 북구문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센터장 한신애)가 주관하는 ‘광주거주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발대식이 13(목)일 오후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발대식에는 모국방문 대상 다문화가족 및 기아자동차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모국방문을 후원한 기아자동차 관계자의 축사와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대표의 선서문 낭독, 모국방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은 친정 방문을 통해 여성결혼 이민자들의 향수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해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도모하는 한편, 상호 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사회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
한편,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다누리 및 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 등을 통해 37가정 130명의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신청을 받아 최종 31가정 112명을 선정하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대상자들이 희망하는 일정별로 모국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구별로는 동구 3, 서구 4, 남구 4, 북구 9, 광산구 11 가정이며, 국가별로는 필리핀 10, 베트남 8, 중국 6, 캄보디아 4, 우즈벡․몽골․일본 각 1 가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단계적으로 자신들의 모국을 방문, 그리운 가족들과 일정기간 함께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된다. 이들에게는 왕복항공료, 현지 체재비, 기념선물 등 일체의 비용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들이 가장 소망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 등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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