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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윤봉현 군동 부면장이 결연을 맺은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날씨는 쌀쌀하지만 군동은 아직 따뜻하다.
아침저녁으로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생활이 곤란한 이웃들은 겨울나기 걱정에 시름이 깊어지게 마련이지만 군동면은 예외이다.
훈훈한 소식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송영갑 군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지난 13일 군동면사무소에서 선정된 조손가정 등 학생 3명에게 매월 5만원씩 3년간 총 540만원을 지원하는 자매결연 전달식이 있었다.
군동면으로 귀농한 지 올해가 7년째인 송 회장은 도시에 거주할 때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꾸준히 도와왔다고 한다.
큰 나눔을 실천한 송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가 열릴 수 있도록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군동면 소재 남미륵사에서 베푼 자비의 선물(이불 150세트, 압력밥솥 20개)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되었고 석동 마을 최도신 씨가 직접 재배해서 정성을 다해 절여놓은 배추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사랑으로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가 40개 마을 경로당과 경로식당,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을 들고 면사무소 방문하는 마을 주민과 사회단체회원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남미륵사에서는 26일에 김장김치 750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어서 추운겨울 군동면 주민들은 연일 훈훈한 인정소식에 날씨는 추워지지만 가슴은 더욱 따뜻해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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