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화순군, 독립유공자 자택에 명패 달기...'사회적 예의' 지키기 확산화순 1호 명패는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 김영남 애국지사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19  20:33: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화순 1호 명패는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 김영남 애국지사

"김영남 애국지사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그 뜻을 계승·발전시키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의를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구충곤 군수)

19일 오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인 김영남(金永南·95) 애국지사의 이양면 율계리 자택을 찾아 대문에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애국지사 김영남 선생은 화순지역의 독립유공자 중 유일한 생존자다. 김영남 선생은 ‘화순 1호 유공자 명패’를 받았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문재인 정부 들어 실시하는 보훈 정책의 하나로 국가보훈처가 지자체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김영남 선생의 부인 정미자(81) 씨, 구충곤 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 문형기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따르면, 김영남 선생은 18살이던 1944년 7월 일제의 탄압으로 진해 해군해병대에 강제 입대했다. 이곳에서 김 선생은 독립항쟁을 하기로 하고 동지 5명과 함께 병영에 방화하고 무기를 탈취해 탈출을 계획하다가 헌병대에 체포됐다.

그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일본의 패전으로 1945년 10월 좌하소년형무소(佐賀少年刑務所)에서 형집행정지로 출옥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정부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에 따라 화순군도 473명의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민주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 이렇게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살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과 희생이다"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개인의 삶을 다 바치신 애국지사의 뜻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계승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독립유공자뿐 아니라 민주유공자 등의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이분들에게 사회적 예의를 잘 지키고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유공자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남 선생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지구에 있는 광주보훈요양원에서 요양 중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