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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지역사회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현장 체험활동에 나섰다.
27일 구에 따르면 “발달장애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장애아동과 보호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중인 ‘트릭아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트릭아트(Trick Art)란 극사실주의 작품위에 투명도가 높은 특수 도료를 덧칠해 얇은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빛의 굴절과 반사, 원근과 음영에 따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착각을 일으키는 새로운 미술 장르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발달장애 아동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이며, 트릭아트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의 오감만족 및 신체감각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명화 패러디관,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작품을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독특하고 신비한 체험을 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민모(46세)씨는 “2차원 틀을 벗어나 마치 벽을 뚫고 나온듯한 3차원의 살아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발달 장애아동을 위해 서구문화센터 내 재활치료실에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신체적 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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