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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100년 전 4․4독립만세운동 재현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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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4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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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지난 4일 강진읍 남포마을 4·4독립만세운동 기념비 현장에서 4·4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100주년 강진 4·4독립만세 기념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황주홍 국회의원,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 위성식 군의회 의장, 조규항 강진경찰서장, 윤채현 강진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열사 소개, 4·4독립만세운동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 전남 강진군은 지난 4일 4·4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를 펼쳤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4·4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선열들이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연히 일어섰던 날이다. 애국정신, 희생 봉사 정신을 오늘 우리와 후손이 본받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군민들이 편히 찾을 수 있도록 남포 4·4운동기념비 주변을 공원화하여 독립만세운동 정신이 우리 삶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가진 후 오전 11시에 강진오감통에서 700여명의 군민들과 학생들이 참여, 100년 전 그날의 독립만세를 재현했다. 극단 ‘갯돌’의 만세 운동 재현극 관람하고 만세 삼창을 함께 부른 후 선도 차량을 따라 강진오감통, 새마을금고, 신협, 버스터미널, 강진아트홀까지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참여한 모두가 그날을 되새기며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삼창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

 

   
▲ 4·4독립만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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