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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여전히 고민해야 할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의 한국아동인권센터(센터장 박태순)가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정춘식 5.18유족회장, 김영애 서영대학교 교수, 박대우 지역발전정책연구원장, 김영훈 조선이공대학교 교수, 문행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광주전남회장, 한경희 선임연구원 등 많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광주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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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아동인권센터 개소식 |
20여 년 동안 아동교육에 전념해 온 박태순 센터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아동인권센터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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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은 축사를 통해 “민주의 도시 광주에서 한국아동인권센터가 시작된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해준 많은 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전 재판관은 “인권은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가치이고 특히 아동에 대한 인권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한국아동인권센터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처음의 취지를 살려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협동조합으로 출범한 것과 오랜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노력해 온 박태순 센터장의 실무적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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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춘식 5.18유족회장 |
이어진 축사에서 정춘식 5.18유족회장은 민주화의 도시이자 인권의 도시이고 많은 역사적 상황의 중심에서 정의를 외쳤던 광주에서 이처럼 아동의 인권을 위한 센터가 들어선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고, 그 뜻깊은 시작을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5.18유족회 역시 한국아동인권센터가 가는 길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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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애 서영대학교 교수 |
김영애 서영대학교 교수는 보육현장에서 직접 겪고 느꼈던 자산을 바탕으로 약자이고 미성숙자인 아이들을 위한 협동조합을 만들게 된 것을 축하하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 해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축하했다. 특히 가정의 학대가 심각한 이 시기에 부모님들에 대한 의식 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아동인권센터가 청출어람의 뜻을 살현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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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우 지역발전정책연구원장 |
박대우 지역발전정책연구원장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왔던 지금까지의 화두는 산업화를 통한 경제적 성장이었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내일의 화두는 인간에 대한 배려와 소통”이라며, “특히 자립기반이 취약한 아동에 대한 정책이 필요한 시기에 시대정신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우리 사회가 점진적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기에 한국아동인권센터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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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순 한국아동인권센터장 |
한국아동인권센터를 이끌게 될 박태순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아동인권센터의 조합원들과 활동가들의 작은 노력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세상에서 살 수 있고, 학대받는 아이들이 단 한 명이라도 줄어들 수 있다면 그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한 20여 년의 아동교육 경험과 시대적 사명감으로 여전히 소외되고 미흡한 아동의 권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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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떡 커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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