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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 방문, 주민 위문'-8일 현장 방문해 재해구호성금 1천만 원 전달피해 수습 관계자 격려
신정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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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8  2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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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재해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분기별로 계획된 하루 연가를 냈는데도 강원도 산불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현장을 찾게 됐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8일 오후 특별재난지역으로로 선포된 강원도 속초시청에서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에게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해구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철수 속초시장.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속초시청을 방문해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김철수 속초시장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속초시청 별관에 마련된 중앙수습지원단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속초시 장천마을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잿더미로 변해버린 숲과 집, 화마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을 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기 위해 성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생업에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강원도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도 소속 소방차량 22대와 소방공무원 61명을 급파해 조기진화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도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 생활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화재 현장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도청 직원 자율모금을 통한 성금을 마련하는 등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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