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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멸종위기 종 사막여우 첫 출산’ 경사순천만국가정원 야생동물원의 첫 경사
조용영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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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9  15: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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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허석) 순천만국가정원 야생동물원에서는 지난 3월 멸종위기종인 사막여우가 자연분만으로 새끼 2마리(암컷)를 출산하는 경사를 맞았다.

이번에 출산한 사막여우는 2015년부터 사육하고 있는 올해 5년생이다. 현재 새끼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어미젖도 잘 먹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가정원에서는 5월 중순부터 적응훈련을 거쳐 6월초에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순천만국가정원 ‘멸종위기 종 사막여우 첫 출산’

순천시 관계자는 “사막여우의 임신기간은 50일 내외로 예민하고 불안한 환경에서 출산을 할 경우 포유를 하지 않거나 새끼를 죽이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어 사전에 격리 분만실을 확보하고 고단백 특식을 제공하는 등 출산에 적합한 환경조성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사막여우는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와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친구 ‘에디’로 나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이지만, ‘국제적멸종위기종2급(CITESⅡ)’에 속한 동물이다.

현재 국가정원 야생동물원에는 사막여우 포함 알다브라육지거북, 물범, 홍학 등 62종 1000여 마리 동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사육사 일일체험, 동물 체험 및 생태설명회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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