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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사대교 개통에 이어 밤12시까지 뱃길 열렸다암태~비금 간 여객선 야간운항 취항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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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2  1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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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11일 밤 19시에 비금 가산항에서 “암태~비금 간 여객선 야간운항”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밤 늦은 시간에 열린 취항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관기관단체,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신안군,암태~비금 간 여객선 야간운항 취항식

암태~비금 간 야간운항 여객선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1시30분까지 암태 남강항과 비금 가산항을 3회 왕복 운항하며, 남강과 가산은 항로 거리 12.5.km로 운항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된다.

지역 주민에 따르면 그동안 열악한 해상교통여건으로 주민들의 이동권이 제약 받아 힘들었으나 이번 야간운항을 통해서 섬 방문이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크게 환영하며 반기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1년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했던 여객선 야간운항이 다시 개시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앞으로, 안좌↔장산↔신의 간 24시간 야간운항을 추진하는 등 권역별 야간운행을 확대 추진하여 섬 지역 주민들이 야간에도 자유롭게 육지 나들이가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통영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성복 위원장 외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 취항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관기관단체,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성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안군의 해상교통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려고 참석했다며, 우리 한산면도 하루라도 빨리 여객선이 야간에도 운항하여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이 해결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암태 남강↔광주·서울간 버스가 광주 1일 6회, 서울은 1일 2회 왕복운행으로 광주·서울에서 일을 보고 언제든지 집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안군이 추구하고 있는 해상교통체계 개선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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