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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맞춤 행정서비스 ‘이동군청’ 관매도서 시작현장에서 생생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 듣다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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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9  11: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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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지난 18일(목) 현장에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청’을 조도면 관매도에서 시작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동군청’ 첫 운영으로 조도면 관매도를 선정해 교통 불편과 취약한 복지·의료 서비스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시했다.

   
▲ 이동진 진도군수, 현장에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이번 이동군청은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과 봉사단체가 참여해 주민들의 고충과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주요 서비스는 ▲이동세탁·목욕, 노래교실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주민복지과) ▲섬 가꾸기 환경개선(관광과, 진도항만개발과) ▲전기·전열기구 등 수리(경제마케팅과) ▲진료, 치매·정신 상담 등 의료서비스(보건소) ▲농기계 수리(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쳤다.

조도면 관매도 이춘매(73, 여) 할머니는 “병원에 한번 가려면 몇 시간을 배타고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도 봐주고 세탁, 목욕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동군청은 군민 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 군민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과 취약한 의료서비스의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과 봉사단체가 참여해 주민들의 고충과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어 이 군수는 “오는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개장하게 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관매도를 찾을 것이다”며, “관매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섬사랑’ 호의 노선 조정을 적극 건의 하는 등 조도면 관매도를 진도군의 해양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는 129가구, 인구 222명으로 구성된 섬으로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지로 선정돼 매화길 조성, 우실 해안 데크로드 등 관광객을 맞이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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