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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면장 김양운)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세대를 초청하여 지난 12월 20일(목) 봉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연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과 광양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이용에 대하여 안내하고, 한국에 살면서 겪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하루속히 새로운 환경에 순조로운 적응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함께 2시간 동안 대화가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드엉티미형(한국명/서미형)氏는 “봉강면의 따뜻한 배려에 면장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같은 입장에 있는 결혼이민자들과 상호교류 하는 기회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 후 지역 독지가의 점심 제공과 지역출신 기업가로부터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후원받아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정에 전달함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김양운 봉강면장은 “평소 타국에서 한국의 농촌으로 시집와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을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해 주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봉강면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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