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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백운동 원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기념식 개최지난 23일 11시 개최, 정재숙 문화재청장 참석해 축사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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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4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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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3일 이승옥 군수와 정재숙 문화재청장, 강진군민, 향토사학자, 원주이씨 문중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 ‘강진 백운동 원림’의 명승지정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1일 명승 제115호로 지정 된 강진 백운동 원림은 조선시대 이담로가 조영한 별서정원이다.

   
▲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 ‘강진 백운동 원림’ 명승지정 기념식

월출산 옥판봉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림의 뜰에는 시냇물을 끌어 마당을 돌아나가는‘유상곡수(流觴曲水)’유구가 남아 있고, 민가에서는 보기 드문 화계(花階, 꽃계단)와 다산 정약용 등 방문객들이 남긴 글과 그림들이 다수 남아있다. 백운동 원림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는 최고의 별서 원림 중 하나다.

23일 개최된 명승지정 기념식에서는 백운다회, 거문고 및 대금연주 등 축하공연과 무료 차 시음회를 비롯‘제1회 강진 백운동 원림 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됐다. 전국 사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백운동 원림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등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졌다.

   
▲ ‘강진 백운동 원림’기념식

한편 강진군은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강진 백운동 원림’의 명승지정을 기념해‘명승 방문의 달’ 행사도 추진한다. 방문의 달 기간(’19.4.27. ~ 5.26.) 동안에는 거문고 연주 등 국악공연, 차 시음회, 그림 그리기대회를 여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명승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그 아름다움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그간 백운동 원림을 국가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해 발굴조사와 학술용역, 심포지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전통원림 문화를 잘 보여주는 최고의 원림인 백운동 원림을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강진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 백운동 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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