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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22개 시군, 한전공대 설립 지원 등 현안 협력강진서 상생협력간담회…남북교류평화센터지역상품권 등 협약
신정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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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5  23: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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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2019년 첫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어, 한전공대 설립 지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25일 강진군청 회의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상생협력간담회를 갖고 한전공대 설립 지원, ‘지역상품권’ 조기 활성화,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설립 등 현안에 협력을 다짐했다. 전남광주 관광할인카드 ‘남도패스’ 지역 가맹점 발굴, 경전선 거북이열차 체험 홍보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6조 8천억 원 규모의 국고 확보와 한전공대 설립 부지 빛가람 혁신도시 확정,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2조 9천억 원 규모의 전남사업 반영 등 큰 성과들이 있었다”며 “시장군수들께서 함께 노력해준 덕분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오전 강진군청에서 새천년의 원년!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뛰기 위해 열린 2019년 도-시ㆍ군 상생협력간담회에서 시장ㆍ군수들과 상생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구충곤 화순군수, 허석 순천시장, 송귀근 고흥군수, 권오봉 여수시장, 이승옥 강진군수, 김영록 도지사, 최형식 담양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이윤행 함평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뒷줄 왼쪽부터) 김준성 영광군수, 김현 무안복지국장, 정순주 목포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철우 보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박경곤 신안부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김 지사는 이어 “전남을 ‘미래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수도’로 만들고,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산업의 허브’로 육성하며, ‘섬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만드는 ‘전남 미래 비전’을 그리고 있다”면서 “시군에서도 대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자체적으로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노력들이 필요하고, 도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또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한전공대 설립 지원’,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공동 설립운영, ‘지역상품권’ 발행, 3개 사안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라남도와 시군은 세계적 수준의 한전공대 설립을 위해 범도민 홍보에 힘쓰고, 산학연 클러스터의 성과를 활용해 전남 모든 시군의 발전에 고루 기여토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는 전라남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북측 및 정부와 협의할 수 있는 일원화된 협의체다.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22개 시군에서 845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인 ‘지역상품권’의 경우 지역 내 소득의 역외 유출 방지는 물론 민간 소비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올해부터 지방소비세율이 15%로 인상되고 2020년에는 세법 개정을 통해 21%까지 인상될 예정이어서 지역상품권 유통 활성화는 지방소비세 증가로 이어져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시장군수들의 제안과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 도시군 우수시책과 홍보사항에 대해서도 상호 공유하고 동참하는 등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전라남도와 시군이 함께 공동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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