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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여성단체 회원들과 질의 답변의 시간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2013년도 여성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
광주광역시가 민선 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여성정책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여성발전센터대강당에서 열린 ‘2012 여성정책성과 대시민 보고회’에는 강운태 시장과 지역여성단체, 여성권익시설 관계자, 일반 시민 등 각계 각층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성일자리 창출목표(24,873→14,429개) 58%달성 ▲ 여성화장실 법정비율(1:1, 1:1.5)보다 높은 1:1.6 목표로 대폭 확충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지정과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 시행 등 민선5기 전반기동안 추진한 여성정책의 주요성과와 2013년도 역점추진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데 이어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녹색생활 실천대회’를 가졌다.
민선5기 괄목한 성장을 이룬 광주시 여성정책
민선5기 동안 광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큰 결실이 거뒀지만 그중 여성정책 분야가 단연 돋보인다.
먼저 광주시 여성정책을 소개할 때 붙이는 수사 중 ‘전국 최초’ 네임만도 6가지로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 지정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손자녀 돌보미 시범사업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 운영 ▲ 성폭력 추방 시민협의회 구성 ▲출산장려 인구시계탑 설치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 오랜 지역여성계의 숙원이었던 ‘광주여성재단’을 출범시키고, 전국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공동으로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이 지정됨으로써,
민선5기 각종 여성정책 사업이 지역특성을 반영하되 광역단위로 계획되고 추진될 수 있는 정책 추진 체계가 강화된 것은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노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아동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손자녀 돌보미 시범사업’과 믿고 맡기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를 도입한 사례는 여성가족부 뿐만 아니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광주시는 지난해 ‘여성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 ‘아이낳기 좋은 세상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녹색생활실천 유공기관 대통령상’, ‘제1회 일․가정 균형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과 우수사례선정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면면을 갖춰가고 있다.
생동하는 여성정책,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일상으로 이어져
그러면 민선5기 2년반 동안 광주시 여성정책은 지역 여성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강운태 시장의 최우선 정책과제 중 하나였던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도 여성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수제공방 창업지원, 고객센터 유치 등으로 여성일자리 14,429개를 만들어내 총 일자리 목표량의 58%를 달성했고, 또 공사, 용역, 물품 등에 대한 여성기업인 물품구매 지원 실적은 법정의무 비율(3~5%)보다 평균 4,5배(평균 19.5%) 높은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 광주 새 야구장, 무등산공원, 근린공원 등에 여성화장실을 확대 설치하고 전 시내버스에 임산부 전용 좌석(핑크색)을 도입키로 하는 등 공공시설의 여성친화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출산일 전후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다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하남․첨단 산단내 ‘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등 저출산 대책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걸맞는 내실있는 정책을 펼쳐왔다.
다문화 이주여성의 정착지원 분야에서는 다양한 인권지킴이 활동이나 교육프로그램 제공 외에도, 행복장터(식당, 공방 등 3개 매장)운영과 모국방문 프로그램(36가정 131명/베트남 등 8개국 방문)을 통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 각종 폭력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위해 시민 실천운동기구인 ‘성폭력추방시민협의회’를 구성(5개구 1,804명)하고, 취약지역내 CCTV(907대), 방범등(886개소) 설치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 안전성을 높였다.
2013년도 광주시 여성정책의 방향과 과제
민선5기 후반기 여성정책 방향은 지난 2년반의 성과를 토대로 여성 일자리 목표 조기달성, 여성친화도시 조성확산, 취약보육등 각종 생활밀착형 여성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6,660개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고객센터 유치 및 돌봄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광주시 거주 남녀의 임금격차 실태를 조사해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여성평균 임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마을 공동시설을 활용해 각종 여성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성가족친화마을센터를 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530여개 여성친화기업 중 2013년까지 총 100여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해 수유실 등 각종 여성편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시설입소는 줄이고 가정보호를 늘릴 수 있도록 가정위탁 제도 등을 활성화 하는 한편, 아동복지 시설 내 스프링클러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층 밀집지역내 휴일 보육시설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영유아 건강상태 진찰 및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인터넷 클린 보육창구’를 개설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운영의 투명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성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해 내실 있는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피해자 법적지원 변호사 지정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해체로 증가하는 부자가족을 위한 임대주택 주거지원(20세대)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각종 상담과 교육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시 최연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이번 시민보고회는 그간 우리시가 열정으로 일군 여성정책의 값진 열매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보다 나은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13년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리시 여성정책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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