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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 직원들이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1일 관계 공무원과 학계・광주발전연구원・사회복지활동가 등이 참가한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올 한 해 동안 복지분야에서 이룬 주요성과와 2013년도 광주시 복지정책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공적복지 기관의 한계와 보완 대책 등에 대해 시의 의견을 제시한 후, 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보편적 복지 이념을 구현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인 논의를 하였다.《사진 참조》
시 복지건강국에서는 최근 국내외적인 경제 불안정으로 소득격차의 심화에 따른 빈곤층의 확대와 함께 보편적 복지 의식의 대두로 사회복지비용은 매년 급증하고 있으나 기존의 공적복지제도가 충분히 그리고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이의 해결을 위해 광주만의 특색을 가진 복지정책을 찾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대해 다수의 참가자들은 광주형 복지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교육과 네트워킹, 컨설팅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의 설립에 긍정적이면서 이를 위해서는 많은 이해 관계자들과의 논의와 토론을 통해 향후에 있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에 일부에서는 우리 시만의 특색 있는 복지조직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그 조직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함에 따른 민간부분의 위축을 우려하거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만 하는 조직 설립은 타당성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하므로 우리지역 사회복지 문제를 조감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숙고하는 과정을 거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오늘의 모임이 당장의 답을 구하려는 게 아니라 논의의 시작임”을 전제하고 “향후에도 관련 단체와 민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모임이나 토론을 통해 우리시의 바람직한 복지정책방향을 수립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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