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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랑의 온기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이달부터 내년도 3월까지 동절기‘사랑의 군불 지피기 사업’추진
김현종 기자  |  rlaguswhd@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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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24  1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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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예년보다 극심한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그 어느해 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유류대 상승에 따른 난방비 부담으로 난방중단 세대가 증가하며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난방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서구는 “이번달부터 내년도 3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군불 지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군불 지피기 사업’은 난방시설이 불량하거나 난방비가 부담돼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는 세대 등에 난방유, 연탄 등을 지원하는 난방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개인 및 민간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서구청에 기탁한 1천 5백만원의 후원금으로 추진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

서구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관내 노후 아파트와 임시 주거지, 쪽방, 달방 등을 전수 조사해 총 100세대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 중 난방이 불가한 세대는 난방시설을 보수하고, 난방비 부담이 어려운 세대에는 연탄과 난방유를 제공하며, 주거환경에 따라 필요한 경우 온수매트를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난방을 꺼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난방비와 이불세트를 제공해 경로당을 주간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전수조사 중 위기세대 발견시 즉시 법적 지원책을 강구하여 그에 적합한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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