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이상우 시의원, 멀쩡한 도로 폐지..여수시 행정 의혹 제기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01  21:56: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최근 여수시 국동 156번지의 멀쩡한 도로 폐지와 관련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는 가운데 이상우 여수시의회 의원은 “국동156번지, 지목이 도로였던 부지가 사업자의 요청에 의해 용도폐지 된 후, 대지로 바뀌고 사업자에게 그 땅이 매각되었다”며 여수시 행정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상우 여수시의원은 지난 29일 임시회 발언을 통해 “지금 국동4통 지역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50년 이상 주민이 편히 이용했던 도로를 주민도 모르게 용도폐지 한 것을 누가 이해하겠느냐며, 법과 규정을 무시하면서까지 용도폐지를 해 준 이유가 궁금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국동156번지 도로와 관련해 이상우 의원이 집행부에 질의하고 있다.
이 상우 의원에 따르면 당초에는 국동 156번지는 원래 한 번지였으나, 사업자가 신청한 도로부지가 용도폐지 된 후 국동156, 156-2, 156-3번지로 분할이 되었으며, 이번에 사업자에게 매각된 땅은 국동 156-2번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의원은 “용도 신청에서 용도폐지 결과를 알려주기까지 8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며“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한 시와 사업주의 유착관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용도폐지 절차를 문서로 확인하는 과정 중에 너무나도 많은 오류를 발견했다”며 “용도폐지 신청일은 12월5일인데 스템프에 찍힌 서류접수일은 12월8일이다. 왜 이런 시간 차이가 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용도폐지 신청서와 함께 제출된 서류에는 156번지에 인접한 땅 5필지 소유주의 ‘용도폐지 동의승낙서’가 첨부돼 있는데 그 소유주들의 인감증명서가 첨부되지 않은 점, 문 아무개씨 1분의 동의만 되어 있는 점“ 등을 의문으로 제기했다.
 
이상우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유재산 관리규정 제5장 용도폐지 제24조 이해관계인 협의 제1항을 보면(제23조에 따른 용도폐지로 인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참작하되, 맹지발생 등 직접적인 재산권침해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이해관계인의 동의를 구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며 주민 의견수렴을 하지 않은 여수시 행정을 비난했다.
 
이 의원은 “특히, 12월12일 작성된 ‘국유재산 용도폐지 검토서’ 결재 과정을 살펴보면 당일 도로관리사업소장이 관외출장으로 자리를 비운사이 도로관리팀장이 대결로 결재 했다“며 뭐가 그리 급해서 대결했는지 말 못할 사정이 뭔지 알 수 없다“며 특정 사업자를 위한 행정을 비판했다.
 
이에 여수시 담당국장은 “국동 156번지 용도 폐지 과정은 정당한 절차에 따라 용도폐지 신청에 따른 행정재산 활용계획을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도로부지 국유재산을 용도 폐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여수시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동 156번지 도로부지 폐지와 신축건물 허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