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현장스케치
9만 명 다녀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유채꽃, 청보리 물결 장관, 느려서 행복한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성황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08  17:44: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에서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2019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가운데 9만 1천여 관광객이 청산도를 찾았다.

특히 올해는 선박안전법에 지방자치단체 주관 도서지역 축제 기간 중 임시 여객을 증원시킬 수 있다는 법 규정이 삭제되어 여객선 1척당 약 200명을 승선 시킬 수 없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관광객 수를 상회했다.

   
▲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의 푸른 물결이 한 폭의 그림이 되고, 푸른 바다와 돌담길 등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절로 발걸음이 느려져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느림은 행복이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슬로길(42.195km) 곳곳에 유채꽃을 심어 노란 꽃물을 들이고 청보리를 곁들여 부드러운 봄바람에 일렁이는 푸름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도로 변 공한지를 일제 정비하여 리빙스턴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맞았다.

2019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주요 행사로는 4월 13일, 서편제길 특설무대와 봄의 왈츠 세트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개막 행사와 5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청산도 전역에서 진행됐다.

공식 행사인 ‘나비야 청산가자’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1천 마리의 배추나비를 날려 개막식에 참석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로 100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씨가 ‘인생과 청산도’를 주제로 청산도 힐링 토크를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 유채꽃, 청보리 물결 장관, 느려서 행복한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그리고 세계슬로시티 연맹이 공식 인증한 세계슬로걷기길 1호인 청산도 슬로길 11코스를 완보하면 완보자에게 기념 배지를 채워주는 ‘청산완보’가 축제기간 내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포항에서 온 관광객은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탁 트인 푸른 바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가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 힐링 그 자체였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서편제 소리마당, 유채꽃정원 버스킹, 우리 마을 노래자랑, 전통 문화를 되살리고 과거로 떠나는 타임머신 ‘청산 구들장 농악 시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이중장제인 ‘초분 만들기’, 전통 혼례식인 ‘섬 처녀 시집가는 날’, 청산도 조개 공예 체험, 짚풀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앱을 설치하고 걷는 만큼 자동으로 ‘꽃 씨앗’이 기부되는 ‘사계절 꽃피는 청산도’는 아름다운 청산도 만들기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의미도 남다른 만큼 참여도도 높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의 협조와 관심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제 때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청산도를 찾아 힐링하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