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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23번째 정상개방, '1만여명 무등산의 봄 정취 만끽'신록과 철쭉이 어우러진 무등산 정상개방...무등산 오를 수 없었던 중증장애인 50명 동행 의미 더해
신정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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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2  20: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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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과 철쭉이 어우러진 봄철을 맞아 올해 첫 무등산 정상이 탐방객들에게 활짝 개방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무등산 정상에서 무등산 개방 행사를 진행했다. 무등산 정상개방은 2011년 5월 첫 개방이후 23번째다.

   
  ▲ 무등산 정상개방
이번 개방행사에서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온 1만여 명의 탐방객들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지왕봉, 인왕봉을 지나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 구간의 화창한 봄날 무등산 정상의 비경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이동이 불편해 무등산을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중증장애인 등 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부․북부경찰은 교통대책을,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과 광주산악연맹,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은 취약지역 질서유지를 담당해 편의를 도왔다.

   
   ▲ 장애인과함께하는 무등산정상탐방
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차량과 소방헬기 현장배치 및 산악구조대를 운영해 올해도 단 한건의 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을 아껴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무등산 정상개방에 참여해 무등산의 상징인 지왕봉과 인왕봉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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