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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페트병을 현금으로’…여수시, ‘인공지능 수거기 등장’캔 15포인트, 페트병 10포인트 적립…2000점 이상이면 현금으로 지급
조용영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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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3  1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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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5일 여수시청, 거북선공원, 여문공원, 이순신광장, 해양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자동수거기는 투입된 캔과 페트병을 자동 선별해 압착하고 그 외 품목을 투입하면 수거를 거부하는 자판기 형태의 로봇이다.

사용 방법은 먼저 회수로봇 화면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투입함에 캔과 페트병을 넣는다.

로봇이 폐기물을 인식하고 분류하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다. 수퍼빈 홈페이지(www.superbin.co.kr/)에 가입 후 포인트 전환을 신청한다.

캔은 한 개당 15포인트, 페트병은 10포인트가 쌓이며, 2000점 이상이면 현금으로 전환해 개인 계좌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설치로 쓰레기 감량‧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자동수거기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 캔‧페트병을 가져온 시민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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