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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지원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 수행단체인 양동시장 문화마을(대표 김영호)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양동시장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기간 동안 양동시장 상인 및 주민, 다문화가족 등 500여명이 시장을 찾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와 다문화영상제, 나눔행사에 참여해 늦가을의 정취와 함께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의 활기를 만끽했다.
특히, 올해 양동시장 축제는 푸른광주21 협의회와 광주다문화지원네트워크 등과 연계하여 양동시장 옥상테마파크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곳에서 독거노인 점심대접과 재활용 화분 및 장바구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양동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어진풍물단’과 지역 인디밴드 퓨전국악단 ‘아이리아’ 의 공연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축제의 열기속으로 푹 빠져들게 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축제는 관람객과 시민들로 연일 북적이며 활기가 넘쳤으며, 축제 둘째날에는 다문화 엄마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저렴하게 판매하는 ‘엄마의 손맛’ 과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직접 참여하여 촬영한 다문화영상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노래와 장기자랑을 펼친 무지개 공연 등이 펼쳐졌다.
양동시장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장예찬 문화축제’로 성공적인 막을 내려 양동시장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서구의 새로운 문화공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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