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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홍어축제 성료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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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4  11: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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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산도 홍어축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월 10일부터 이틀간, 홍어 주산지이며 관광지인 흑산도에서 관광객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산도 홍어축제’를 성대하게 마쳤다.

이번 축제는 흑산면민의 날과 함께 추진하여 흑산도 홍어잡이 어선의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어회 비빔밥 만들기, 풍어기원제, 흑산 홍어 가요제, 수산물 판매장 운영, 수산물 깜짝 경매, 객석 참여 한마당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홍어축제를 통한 관광객 증가로 축제장 주변 식당 및 숙박업소의 이용객 증가로 이어져 축제의 효과가 컸다는 평가이다.
 
흑산도 홍어축제를 위해 추진위에서는 주민과 출향인 및 관광객들에게 이 지역 특산품인 홍어, 전복, 우럭, 거북손 등 흑산의 먹거리와 직접 만든 막걸리를 선보여 즐거움을 더했으며, 흑산도 멸치, 미역, 홍어 등 수산물 깜짝 경매를 진행해 많은 관광객들의 흥미를 더욱 돋우었다. 
 
한편, 축제기간동안 한 관광객은 “여객선 운임이 지역민들 보다 비싸다며 축제기간만이라도 여객선사에서 할인 혜택이 있으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도 홍어축제를 통해 흑산도를 전국에 알리고, 미식가들에게 흑산홍어의 좋은 소재를 제공하는 기회로서, 흑산 홍어 잡이가 국가중요 어업유산으로 지정을 앞두고 있다”며 “흑산면민과 흑산홍어에 대한 자긍심과 자랑스러움을 높이 표하면서 주변 관광시설물과 연계하여 볼거리와 먹거리가 잘 갖추어진 섬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의 명소 흑산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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