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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12월 24일 시 농업기술센터 1층에서 행복나눔코너 기증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행복코너를 운영해온 시 농업정책과 허영순 씨가 행복코너에 마음을 내어준 100여명에게 보답으로 책, 가래떡, 카드, 산타모자 등 작은 정성의 선물을 자비로 마련한 것이다.
행복나눔 코너는 작년 12월부터 농업기술센터 1층 현관에 연중 상설 무료로 운영해왔는데, 한해동안 직원, 주민 등 100명이 참여해 2,200여점의 옷, 신발, 가방, 책 등을 행복나눔 코너에 내놓았다.
행복나눔 코너는 시 농업기술센터 여직원회에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운동의 나눔문화 확산과 직원간 상호 유대감을 형성, 자원낭비 예방 및 시청을 찾는 시민에게 작은 행복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행복 나눔코너에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책, 신발, 문구류, 모자 등을 비롯해 넥타이 지갑 등 각종 생활용품 등 누구나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가져다 놓고 누구나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면 된다.
행복 나눔코너는 다른 알뜰장터와 달리 모든 것이 무료이다. 매일 2-3명의 직원들의 아이들 옷, 책, 신발, 가방 등 집에서 쓰지 않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는 물건을 가져 온다
코너를 찾은 한 시민은 “아이 겨울잠바가 꼭 필요했는데 여유가 없어 구입하지 못했는데 따뜻한 겨울 털 코트를 그냥 가져가라고 해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행복 나눔코너를 처음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여직원회 허영순씨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행복 나눔코너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시청을 찾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싶고, 다문화가정, 농촌가정, 도심 어려운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직원, 시민들이 동참해서 행복한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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