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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독사교상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홍보에 나서뱀에 물렸을 경우 119에 신고하고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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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9  16: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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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가 농사일, 산행 등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독사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사교상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반드시 긴팔 옷과 목이 긴 신발(장화), 장갑 등 보호의를 착용하고 수풀이 우거진 지역이나 잡초가 많은 곳은 막대기로 미리 헤쳐 안전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 광양시청

또한 등산 및 야영 시에는 독사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백반을 소지할 것을 당부했다.

만약 독사에 물렸을 때는 우선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안정을 취하게 하고, 상처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 후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면서 상처부위 위쪽 5~10cm에 넓은 천이나 수건, 붕대로 가볍게 묶어주는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응급처치 시 알코올은 뱀의 독을 빨리 퍼지게 하므로 사용을 금지하고, 독을 제거하기 위해 물린 부위를 칼로 절개하거나 입으로 빨아내는 행위는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이 향 건강증진팀장은 “뱀에 물렸을 경우 119에 신고하고 간단한 응급처치 후 최대한 빨리 치료약품이 있는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항독소 치료가 가능한 광양병원,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 강남병원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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