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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송월동 공사 현장 옹벽 붕괴 사고 당시, 나주시와 소방당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사업주의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인명 사고 등 2차 피해를 방지했다.
지난 1일(토) 19시 10분 경, 나주시 송월동 747번지 일대 공사현장에서 도로 경계의 35m길이의 옹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도로가 침하되면서 상수도관 일부, 한전주 등 시설물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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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2일 복구 현장을 둘러보는 강인규 나주시장 |
나주시는 소방당국의 신고 접수를 통해, 19시 30분 사고 현장 주변 도로를 전면 폐쇄 조치하고,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 방송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초동 대처에 임했다.
또, 상수도관 일부 파손으로 인근 상가 및 주택 등에 단수가 발생하자 시청 상하수도과와 나주수도관리단은 상수도 복구를 위해 누수관로 밸브를 차단하고, 비상연계 밸브를 설치, 당일 23시 전체 상가에 대한 상수도 공급을 완료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도로변에 설치된 한전주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크레인으로 임시 거치한 후, 지난 3일 철거를 완료했으며,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가설 울타리 설치, 도로를 개통했다.
또한 토질 및 기초기술사 현장점검에 따른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4일 붕괴 옹벽 철거하는 등 현장 안전 조치를 완료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시켰다.
이번 사고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이 가중될 우려가 있었으나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을 컨트롤타워로 하는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업 체계를 통해 인명 사고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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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월동 공사장 옹벽 복구 현장 |
시청 건설과, 상하수도과, 건축허가과 등 담당부서 과장, 팀장 및 직원들은 사고 당일부터 현장 안전 조치가 완료된 5일까지 현장에 상주, 복구 상황을 점검, 보고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2일 오전, 사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옹벽의 추가 붕괴 조짐은 없지만, 전문가 확인 후, 보강작업을 꼼꼼히 실시하도록 조치했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가장 우선 하여 빠른 시일 내 옹벽과 상수도, 도로를 완벽히 복구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5일 붕괴면 우수유입으로 인한 추가 붕괴를 방지하는 방수 천막을 설치했으며, 불편을 겪은 상가를 개별 방문하여, 사고발생 원인과 향후 복구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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