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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강진군 칠량면 율변마을을 방문하여 50여명의 마을주민, 관광관련 종사자와 대화를 나누며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기 위한 민박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옥 강진군수, 김용호․차영수 도의원, 위성식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여명의 관광업 종사자와 밤 10시를 넘기는 늦은 시간까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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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강진 율변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과 관광관련 종사자와 대화를 나누며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 민박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
이 자리에서 김양석(55세) 마을 개발위원은 “율변마을은 수국과 장미를 집단화하여 꽃을 재배·수출하는 곳으로 세계 바이어들에게도 네덜란드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벤치마킹을 위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율변 마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데 관광객과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정자) 건립과 공동선별장·사무실 증축을 통해 방문객들에 대한 체험교육과 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민구 가우도해양레저 대표가 제안한 전남체험학습사업단 구성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좋은 아이디어이다. 수학여행․체험학습 장소를 목록화 하고 유치활동을 펴나가야 한다”며 TF팀을 구성해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함께 강진의 가우도, 생태공원, 율변마을, 사의재 등과 같은 뛰어난 관광자원을 킬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관광관련 종사자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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