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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구림)에서는 지난 연말 관내 다문화가족 200여 명을 초청하여 연간 활동 발표회 및 연찬회를 함께 했다.
‘일곱 빛깔 무지개 세상 우리가 함께 해요’를 주제로 한 발표회는 필리핀 자조모임의 댄스를 시작으로 북춤, 이주여성들의 합창, 베트남의 논나 춤, 필리핀의 대나무 춤 등 전통춤을 가족들 앞에서 선보이며 다문화가족들의 1년 활동들을 정리했다. 특히 캄보디아 며느리에게 보내는 시어머님의 편지는 모인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문화가 서로 다르고 언어가 다른 이들이 함께 부르는 합창은 발음은 서툴렀지만 모두가 가족이고 이웃임을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함께한 만찬자리로 이어져 다문화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찬회는 2012년 한해를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나눔과 소통이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채워져 연말 행사의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2012년을 마감하며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신 가족들께 감사하다.”면서 “2013년 1월 30일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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