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양동시장 인근에서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알리미 앱’ 설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지난 4일 양동시장에서 지역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단, 통장,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재난정보(문자)를 받을 수 있는 ‘재난알리미 앱’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20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알리미 앱’ 설치 및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양동시장 인근을 가두행진하며, ‘재난알리미 앱’ 및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양동시장, 양동복개상가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둥 취약분야에 대하여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조에 의거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달에 한번이라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매월 4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