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한국농어촌공사, 한두레농산(주) 등 "형사 고발"모아주택산업 관련 특수관계 지위자 및 자회사 등으로 법인 재산 빼돌리고 경매 신청, 지휘감독 기관인 광산구청과 농어촌공사 유착 가능성 대두
신정욱 기자  |  ngtv8569@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05  19:13: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4일 한두레농산(주)(이하 한두레농산)을 이르면 다음 주 사법기관에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하고 있는 한두레농산은 2009년 설립 당시 농업용 저수지를 농어촌공사로부터 매입하는 과정에서 토지를 헐값에 매입해 공무원 3명이 감사원 공직감찰을 통해 징계를 받는 등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  한두레 전경
이번 농어촌공사의 한두레농산 형사고발은 한두레농산 설립 시 농어촌공사의 소유 저수지를 매입하고 일대의 토지를 10년(2019년)간 임대 사용 후 토지의 지분율(농어촌 72%:한두레 28%)로 한두레농산 소유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물에 가등기하고, 가등기 10년(2029년) 후 농어촌공사에 건물을 전체 기부하는 조건의 협약을 했었다.

하지만 가등기 도래일을 1년여 앞 둔 지난해 한두레농산은 토지를 특수 관계인들에게 명의 이전하고 해당 건물에 특수관계 건설회사를 동원해 부동산가압류와 강제경매를 개시하는 불법을 저질러 농어촌공사가 형사고발 조치하기로 한 것.

   
  ▲  한듬레포츠
농어촌공사는 실제 건물 가등기일 1년이 남은 지난해 2018년 6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두 달 사이 한두레농산이 보유한 토지를 주주인 H씨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주)모아주택산업과 자식 등 특수관계인에게 명의를 이전하고 한두레농산 소유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하1층~지상3층, 가등기 예정 건물)를 (주)모아주택산업의 자회사인 혜림건설(주)이 공사대금 미지급을 근거로 부동산을 가압류(2018.8.30.)한데 이어 (주)모아주택산업이 대여금 미지급을 이유로 강제경매를 개시했다.

또한 올해 초 특수관계인인 H씨사 주주로 있는 (주)한듬레포츠가 또다시 건물 가압류 신청을 하는 등 강제집행면탈과 사해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해 형사고발 결정과 더불어 경매원인해소를 촉구하는 공문을 지난달 한두레농산에 발송했다.

   
   ▲  농어촌공사에 가등기 해줘야 할 건물
더욱이 한두레농산 주주 H씨는 한두레농산 지분 37.56%와 (주)모아주택산업 지분 50.11%를 보유하고 있으며 혜림건설(주)은 (주)모아주택산업이 100%출자한 자회사이며 (주)한듬레포츠는 주주H 씨와 (주)모아주택산업의 주식이 90%에 달해 모든 회사가 H씨 1인 지배체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즉 자기의 채무를 갚으라며 자기 건물을 경매 신청하는 얼척 없는 일을 도모한 격이다.

또한 한두레농산은 2009년 국비와 구비 2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농업법인으로 설립인가 했으나 올해 초 일반법인으로 전환했다.당시 농업법인인 한두레농산이 2009년에 소유 토지를 형질변경해 주유소를 건축해 운영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물의 1층~3층까지 부동산 임대업을 해오는 등 목적 외 사업을 하고 있었음에도 버젓이 묵인해온 광산구청과 지난해 한두레농산의 이러한 불법행위를 인지하고도 대응을 미온적으로 대처해온 농어촌공사와의 유착의혹또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  H씨 차녀가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토지 전경
그동안 한두레농산의 불법행위가 사법기관의 조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가지원금 사업을 사유화하려했던 악덕 기업주의 전형으로 엄중한 처벌을 바라는 여론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한두레농산은 전남 곡성군 옥과면 일대의 비업무용토지(골프장용 부지, 2018.8.17. H씨 장자 명의 이전)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농업법인의 지위를 활용해 취득세를 부당 감면 받은 의혹과 취득 재원의 출처뿐 아니라 최근 한두레농산과 한듬레포츠 인근 수완동 일대 토지를 H씨의 차녀가 매입한 경위와 매입자금에 대한 조사도 필요해 보인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신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