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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축산 농가 폭염 피해 예방에 본격 나섰다.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성군은 3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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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폭염대비 가축 피해 예방에 총력 |
특히, 올해는 폭염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예방 시설·장비인 폴링패드, 대형환풍기, 대형냉방기, 스프링클러, 안개 분무 등을 공급하고,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급해 가축 피해 없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농가 김 모 씨는 “작년에 폭염으로 가축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군에서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냉방기를 지원해 줘 가축들이 큰 피해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으로부터 가축이 폐사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산농가에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농가별 현장조치 매뉴얼을 이행토록 당부했으며, 축협과 연계해 살수차 확보 등 폭염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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