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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중국내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 펼쳐중국내 4개 여행사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도 체결
조용진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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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1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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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4~6일까지 3일간 중국 칭다오시에서 열린 광양, 하동 3개시군 합동 우수농특산물 판촉활동에서 특산품 수출계약 협약 및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중심지에 위치한 맥스타 한국백화점 1층 로비에서 홍보 판촉 행사장을 마련하여, 3개시군 우수 농식품업체 12곳과 26개의 상품에 대한 시식과 홍보활동으로 중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 구례군은 중국내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순호 구례군수는 윤상기 하동군수, 방옥길 광양부시장과 지역 내 12개 업체 대표 등 35명이 참가하여 중국내 판로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특히 첫날인 4일 오후 칭다오시 쉐라톤호텔 비즈니스룸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3개 시군 12개업체 관계자와 중국 현지 바이어 52명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온 외국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구매상담이 진행되어 중국내에서의 한국 제품에 대한 열기를 증명했다.

군은 수출상담회에 이어 진행된 수출계약 및 협약식에서 구례농협이 단감과 배를 말레이시아와 호주에 총 3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구례자연드림파크, 도울바이오푸드, 산동농협에서도 중국 현지바이어와 총 617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린 간담회에는 칭다오시정부, 주칭다오총영사관, 칭다오한인회, 중국바이어, 한국기업, 3개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칭다오시와 3개 시군간의 국제교류 방안과 경제협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김군수는 5일엔 칭다오시 흠복성일해죽제주점에서 윤상기 하동군수와 공동으로 중국 여행사 4곳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광양,하동,구례 우수 농식품 청도 판촉전

이날 구례군, 하동군과 협약을 체결한 중국 여행사는 연간 1만~3만명의 중국 관광객을 한국에 보내는 중국 내 대표 아웃바운드 여행사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많은 중국 관광객이 구례군과 하동군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구례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구례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콘텐츠 지원과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고, 중국 여행사들은 중국인 관광객1,000명이상 구례와 하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향후에 점차 관광부문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구례와 하동은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이웃사촌으로 섬진강의 유려한 자연경관과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라는 문화관광자원을 공유하는 지역적 특색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2개 시군의 관광상품 개발에 협력하여 중국관광객 유치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섬진강변을 사이에 둔 이웃사촌 광양, 구례, 하동이 처음으로 해외 수출상담회와 판촉행사 및 ‘유커 유치’를 위한 중국4대 여행사와 협약체결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3개 시군이 협력해 중국내에 농특산품 판로 확보 및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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