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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미래,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 듣다청년들 진지한 토론 늦은 밤까지 이어져
송재춘 기자  |  ngtv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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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8: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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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미래,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 듣다

(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도는 지난 11일 저녁 7시 전주 ’공연예술소극장 용‘에서 ’전북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포럼단 전체회의를 겸한 청년들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전북 청년정책 포럼단이 주최해 우리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서로 공감하고 앞으로의 포럼단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이 자리에는 제4기 청년정책포럼단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전라북도의 정책설명과 포럼단 각 분과별 발제자 주제발표 및 토론, 향후 포럼단 운영방향 및 활동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발제에서는 먼저 일자리분과 김초민위원의 경력단절여성과 워킹맘의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적 배려와 정책적 지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참여자들은 지원정책 확대는 여성근로자 취업을 어렵게 만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업인의 입장과 탄력근로제 등 육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근로자의 입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창업, 문화, 복지, 농촌분과 순으로 토론이 이어졌고 각 발제자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신상발언부터 자신이 터득한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를 함께했던 청년들은 “울지마 힘내라~ 파이팅”또는 ”회사 매출을 공개해라“를 외치고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등 청년들의 진지한 토론은 늦은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전북 청년정책 포럼단은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와 연대의식을 고양하고 청년정책과 도정시책에 대한 검토 자문 등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었으며, 금년 제4기 포럼단은 지난 3.24일까지 공개모집으로 학생, 직장인, 농업 등 각 분야 20대부터 30대 청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정책 포럼단은 청년들의 자율적인 연대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심리적인 어려움과 환경적인 어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과 목표는 전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만큼 청년정책 포럼단의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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