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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문화장터 작가들, 이웃나눔 기부 실천
송재춘 기자  |  ngtv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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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8: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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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지난해 한옥마을 문화장터에 참여했던 수공예작가들이 솜씨보다 아름다운 마음씨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시는 ‘2018년 한옥마을 문화장터’ 참여 작가 15명이 전주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5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한옥마을 문화장터 작가들은 지난해 활동 당시에도 △전주역 앞 첫마중길 시민나무 헌수 △연탄나눔 행사 △한옥마을 환경정비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이 전주한옥마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토요일과 공휴일 경기전 앞 광장에서 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판매하거나 수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옥마을 문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한옥마을 문화장터에 14개 공방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옥마을 문화장터에서 활동 중인 권금희 회장은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전주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사람의 향기가 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실천을 해주신 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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