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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방송국생활건강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치료제 없고 치사율 높아 야외활동 피부노출 최소화 해야
송재춘 기자  |  ngtv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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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6  1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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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해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 남원시 보건소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발생하며,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달리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이 매우 높다. 또, 진드기에 물려도 느낌이 거의 없고 물린 자국을 확인하기 어려워 조기진단이 어렵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한 뒤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될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하거나 진드기 제거법에 따라 직접 진드기를 제거하고 소독을 해야한다. 잠복기이내 감염병 의심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특히 70대 이상의 고령자는 감염병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지고, 의료기관을 늦게 방문해 치료가 늦어지는 사례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표적치료제가 없는 이상 풀숲 야외활동을 할 때는 진드기 기피제 사용,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뒤에는 곧바로 꼼꼼히 씻고, 착용했던 옷을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원시 보건소는 철저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진단을 위한 의료기관 감시체계 유지, 유관기관 및 보건소 사업부서와 연계한 고위험군 대상 지속적인 감염병예방 홍보교육 실시, 기피제 추가 보급 등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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