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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균동 감독, 순창 청소년에게 영화인 꿈 키워준다순창군 관내 청소년 11명 대상으로 전문 교육 진행
송재춘 기자  |  ngtv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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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0  18: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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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여균동 영화감독이 영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한다.

지난 29일 전북 순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2층에서 관내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2주간에 걸쳐 진행될 `우리 영화 만들자` 영화캠프의 첫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영화나 영상 등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군이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도 개강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황 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여균동 감독님에게 여러분이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많은 걸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극이나 일러스트, 웹툰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29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연출, 시나리오, 조명, 녹음 등 각 분야 전문감독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로, 제작 발표 및 상영회를 예고한 8월 17일까지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교육과 실습에 집중할 계획이다.

첫 날 여균동 감독의 영화연출과 시나리오 등에 대해 직접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조명분야 제창규 감독과 음향분야 전상준 감독, 편집분야 엄윤주 감독 등도 강사로 나선다.

개강식에서 여 감독은 학생들에게 “영화는 시나리오가 나오면 다 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여러분이 평소 생각하고 말하고 싶었던 것을 시나리오에 담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를 통해 제작한 영화를 8월 17일, 순창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에서 제작 발표 및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며,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해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인 여균동 감독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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