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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지난 4일 부안군 가력도항 북서방 2.5킬로미터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침수 중 인걸 발견하고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한 의로운 시민 에쿠스호(4.01톤, 낚싯배) 선장 강영일(52세, 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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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영일 선장 감사장 전달 |
강선장은 가력도항에서 출항하여 비안도 갯바위 낚싯배 영업차 이동중 침수중인 고무보트를 발견 승조원들의 안전상태가 위급함을 느껴 해양경찰에 구조요청 후 침수 중인 고무보트에 접근하여 승선원 2명을 무사하게 구조했다.
이후 해양경찰 구조대가 올때까지 구조한 승선원을 안정조치하고 침수 중인 고무보트를 선박에 연결해 더 이상 침수 되지 않도록 했다
구조에 나섰던 강영일 선장은 “현장을 목격하고 빨리 구조해야겠다는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라며 “바다에 사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이런 감사장까지 주시니 부끄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동진 부안해경서장은 “의로운 시민 강영일 선장이 아니였으면 고무보트에 승선한 2명은 큰 위험에 처했을 것”이라며 “살신성인의 자세로 소중한 인명을 구해준 우리 사회의 큰 의인”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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