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18소재 뮤직비디오 ‘슬픈약속’ 돌풍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연일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1980년 광주항쟁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엇갈린 우정과 사랑을 담고 있는 신인그룹 스피드의 뮤직비디오 ‘슬픈약속’은 지난 7일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유튜브 조회수가 빠르게 치솟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박보영과 지창욱, 하석진 등의 열연과 더불어 계엄군의 발포장면, 강제진압 등 사실적인 장면이 자주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슬픈약속’은 자막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에게 이 뮤직비디오를 바친다‘는 글과 함께 5.18관련자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도 밝히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5.18당시 도청에서의 긴박했던 상황을 다룬 2부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슬픈약속’의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사업용 화물자동차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장착 지원
광주시가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올해 1톤을 초과하는 화물자동차 6,715대에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지원합니다.
운행기록장치는 브레이크 가속페달 사용 등 운전자의 운행특성을 기록해 난폭운전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치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장착이 의무화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1년 1월부터 신규등록차량은 즉시 디지털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해야하며, 기존 등록 차량의 경우 2013년 12월 31일까지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이번 운행기록장치 장착 지원사업은 1대당 10만원이 지원되며, 운행기록장치를 해당기간 내에 장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3. 호흡기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44.4%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 평균 검출률 15.7%의 2.8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아데노바이러스가 물건에서 감염되는 등 감염 가능성이 높고,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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