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전북방송국뉴스현장
전주한옥마을에 방송국이 생겼어요전주시, 한옥마을 주민, 상인 등 200여명 모여 ‘전주한옥마을 방송국’ 개국식 행사 가져
송재춘 기자  |  ngtvjb@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6  19:12: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북 = 송재춘 기자)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원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전주의 역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방송국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16일 전동성당 맞은편 전주시 현장시청 한옥마을지원과 1층에 마련된 ‘전주한옥마을 방송국’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한옥마을 주민,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국 개국 행사를 가졌다.

전주한옥마을 방송국은 주민과 상인 등이 주축이 된 한옥마을 비빔공동체가 한옥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주민주도로 한옥마을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역사·문화자원을 홍보하고, 여행객들의 생생한 의견수렴과 한옥마을에서의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그간 한옥마을 방송은 오목대 관광안내소에서 중심도로인 태조로와 은행로에 주요행사나 관광해설시간 등을 안내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를 위해 시와 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전주시 현장시청에 IP방송시스템을 설치하고, 이를 거점으로 오목대 관광안내소와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했다. 또, 태조로와 은행로의 노후화된 스피커를 교체하고, 향교길에 스피커를 설치하는 등 40개의 스피커를 정비함으로써 한옥마을 방문객들이 방송을 듣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방송국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또, 개국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조준모 전주교통방송 mc가 여행객과 소통하는 한옥마을 방송을 진행, 여름휴가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의 오가는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깜짝 게스트로 참여, 방송국 개국 축하인사와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옥마을 방송국은 향후 한옥마을 비빔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관광안내와 홍보 방송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주도하는 방송 기획·제작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현장방송으로 주민과 여행객 간 소통의 기회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현장방송의 경우 방송국 현장에서 엽서로 여행객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돼 감성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한옥마을의 특성에 맞춰 유튜브 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한옥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 지속가능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한옥마을 원주민과 어진포럼·소상공인연합회·숙박협회·한복협회 등 업종별 7개 단체가 참여해 지난 1월 출범한 단체로, 현재까지 정월대보름 축제 문화시설 향유 프로그램 골목길 야간 문화공연 등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과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추진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옥마을 자정 다짐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한옥마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시키고, 주민과 상인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왔다.

이들은 향후 슬로지기 토크콘서트 등 공동체 역량강화로 내실을 다지는 한편, 어린이 사생대회 여행객 감사축제 등을 개최하고, 유튜브 방송도 병행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한옥마을을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이세중 한옥마을비빔공동체 이사장은 “주민주도로 한옥마을의 다양한 역사, 문화 이야기를 알릴 수 있는 방송국이 만들어져 기쁘다” 면서 “지금은 출발 단계라 조금 부족하겠지만, 여행객 분들이 한옥마을에 와서 사연엽서도 남겨주고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송재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